짚신스포츠, 수영복「미치코런던」본격 신호탄

2000-03-03     한국섬유신문
짚신스포츠(대표 이일주)가 라이센스 「미치코런던」을 본격 전개하며 자체브랜드 「짚신스포츠」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짚신스포츠」는 20대후반이상을 타겟으로 레드, 옐로 우, 오렌지등 강렬한 컬러를 통해 꽃무늬, 체크포인트 등 미씨와 레이디층을 수용한다. 「미치코런던」은 10 대후반과 20대초중반을 대상으로 블랙, 화이트, 다크블 루 등 베이직 모노톤의 심플하게 처리. 특히 외국브랜드 도입으로 인한 NB위축에 대한 우려에 이우창 총괄차장은 『 「미치코런던」과 「짚신스포 츠」는 타겟과 디자인 컨셉의 상충이 아닌 상호보완 브 랜드』라고 강조했다. 짚신은 이와함께 전통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에어로 빅·헬스복 같은 특수기능복도 전체매출의 20%대를 유 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