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마스터욱과 3년간 개발한 농구화 ‘슬래셔 Z 대쉬’ 

한정판 농구패커지 행사, 오프런 이어져

2025-07-15     정정숙 기자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국내 최고의 농구화 리뷰어인 ‘마스터욱’과 함께 3년간 개발한 농구화 슬래셔 Z 대쉬(SLASHER Z DASH)를 출시했다. 농구화 ‘슬래셔 Z 대쉬’는 데상트 R&D 센터 DISC와 농구화 리뷰어 ‘마스터욱’이 3년간 공동 연구 개발한 것이다. 접지력은 물론 안정성, 쿠셔닝 등 농구화에서 가장 강조되는 기능에 대해 블라인드 필드 테스트를 거쳐 국내 농구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농구화로 제작되었다.
바닥에는 높은 접지력의 물성과 격자무늬 패턴으로 뛰어난 접지력을 선보인다. 낮은 미드솔 높이와 힐 스테빌라이저 그리고 어퍼 서포팅 시스템을 통해 빠른 방향 전환과 움직임에도 뛰어난 안정성을 갖춘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쿠셔닝 또한 데상트 자체 개발 소재인 Z폼 알파 물성을 활용하여 점프 후 착지 시 원활한 충격 흡수를 제공한다.  
데상트와 마스터욱이 선보이는 농구화 ‘슬래셔 Z 대쉬’는 화이트와 옐로우 총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지난 13일 데상트 온라인스토어 및 일부 매장을 통해 공개됐다. 런칭 기념 ‘한정판 농구 패키지’ 판매 프로모션이 지난 13일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데상트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마스터욱이 직접 참여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데상트 농구화를 비롯해 리버시블 유니폼 상하의 세트, 슈팅셔츠, 농구 양말, 농구공 등 40만원 상당의 구성품을 포함한 한정판 패키지를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준비됐다. 당일 총 50인 선착순 판매로 진행돼 ‘오픈런’하는 고객들도 있었고 대기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매장 오픈 즉시 한정판 패키지가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