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키즈, 새학기 맞이 ‘백 투 스쿨 2024’ 컬렉션

프레피 엣지 가미된 유쾌한 미니멀리즘 디자인

2025-07-31     이태미 기자
새학기가 다가오면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2024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세련된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레피 엣지가 가미된 유쾌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인조 레더 재킷, 드레스,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재킷, 짧은 트렌치, 럭비 탑, 데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컬러는 그레이, 베이지, 레드, 스카이 블루가 주로 사용되었다. H&M 백 투 스쿨 2024 키즈웨어 컬렉션은 7월부터 H&M 키즈웨어 취급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HM.COM/KR)에서 출시된다.
H&M은
여아를 위한 키 아이템으로 드레스의 위, 아래 어디로든 입을 수 있는 심플한 실루엣의 블랙 인조 레더 시프트 드레스가 있다. 이 드레스는 리본 장식이 있는 귀여운 칼라 탑과 같이 입으면 러블리하게 연출할 수 있고, 후드티와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입을 수도 있다. 컬렉션 전반에 보이는 모노크롬 도트는 와이드 핏 팬츠와 박시한 스웨트셔츠에 더해져 에너지와 장난스러움을 보여준다.  또 시선을 사로잡는 글리터 다크 데님에 연출한 A 라인 미니 스커트와 재킷은 화이트 티셔츠와 심플하게 입으면 좋다. 좀 더 클래식한 룩을 원한다면 벌룬 슬리브와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루 셔츠에 와이드 레그 진을 매치하거나 그레이 핀스트라이프 플리츠 미니스커트, 라이트 블루 셔츠, 밝은 레드 점퍼를 입어 톡톡 튀는 컬러감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짧은 트렌치 코트는 그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키 아이템이다. 남아의 경우 청청패션이 특징으로 워크웨어 디테일과 재킷의 블랙 콘트라스트 칼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데님에는 레드 티셔츠를 같이 입어 컬러감이 있는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또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 럭비 셔츠에 데님 카고 쇼츠와 카키색 워크웨어 재킷을 연출해도 좋으며, 루즈한 데님과 블랙 인조 레더 보머 재킷은 여유로우며 모던한 스타일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