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SOLID HOMME)가 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스테판 쿡(STEFAN COOKE)과 함께 브랜드 최초의 캡슐 컬렉션 ‘솔리드옴므88’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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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솔리드옴므가 유럽의 떠오르는 디자이너 듀오인 스테판 쿡(STEFAN COOKE)을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하여, 37년간 솔리드옴므가 쌓아온 아이덴티티와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스테판 쿡의 듀오 디자이너 스테판 쿡과 제이크 버트는 88년도에 데뷔한 솔리드옴므의 감성과 아카이브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핵심 미학을 세련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캡슐컬렉션을 ‘솔리드옴므 88’이라고 명명했다.
브랜드 고유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 안에 영국의 빈티지요소들을 녹여내어 기존의 솔리드옴므와는 다른 실험적이고 진보된 디자인을 중점으로 한 캡슐 컬렉션이 탄생하게 되었다.
영국 디자이너 듀오 브랜드 스테판 쿡은 스테판 쿡과 제이크 버트가 이끄는 런던 기반의 브랜드로 창의적인 직물 기술의 스테판과 실루엣과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제이크의 조화로 런던 패션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판 쿡의 창의력과 솔리드옴므의 DNA를 녹여낸 이번 컬렉션은 의류, 액세서리, 주얼리, 작은 가죽 제품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 아이템들이 포함된다. 이번 컬렉션의 패키지, 캠페인 이미지, 팝업 스토어는 스테판 쿡의 입체적인 디렉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솔리드옴므의 이미지를 한단계 확장시켰다는 평이다.솔리드옴므의 캡슐 컬렉션은 2024년 8월부터 백화점, 편집샵을 비롯한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콜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8월 8일부터는 2주간 더 현대 지하 2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특별한 쇼핑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솔리드옴므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협업은 88년 런칭 후 오랜 시간 한결같이 한국의 남성복을 대표해 온 솔리드옴므 브랜드를 재정의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항상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솔리드옴므의 컬렉션은 2021년부터 파리남성복패션위크 공식스케쥴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 이후 세계적인 리테일러 파리 봉마르쉐와 갤러리아 라파예트 등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