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청바지, 차분하고 세련된 ‘부츠컷’ 인기
2025-08-27 김임순 기자
시즌 청바지가 뜬다. 지속가능 친환경으로 면제품 데님소재에 대한 관심으로 인기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며,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매력을 연출하는 '패셔니스타들의 기본 아이템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바지는 와이드 핏부터 보이핏, 슬림핏, 스트레이트핏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핏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다. 그 중, 올 가을은 허리 곡선을 살짝 보이게 하면서 다리는 길어보이는 부츠컷 청바지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하의 전문 브랜드 '골드퍼센트'는 올 가을 트렌드와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부츠컷 청바지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골드퍼센트가 선보인 이번 신상품은 복부와 허리를 안정감 있게 감싸면서 곡선을 강조해 보이는 하이웨스트 스타일에 발등까지 깔끔하게 떨어지는 매끄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라이크라 원사로 활동성을 부여한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을 강조한 제품이 활동성도 좋다.
골드퍼센트는 소비자 체형에 맞는 청바지를 선보이며 빅사이즈를 포함해, 숏 기본 롱 등으로 아우른다.
"여성 신상품으로는 청바지 전면 포켓 부분의 아일렛 포인트로 베이직한 디자인에 디테일을 더하며, 소비자가 아일렛에 다양한 참을 장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또 골드퍼센트 담당자는 “이번 신상품은 소비자의 개성과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두었으며 골드퍼센트만의 디테일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