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국내 41번째 매장 대구 동성로점 리뉴얼
2024-08-30 나지현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대구 동성로점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H&M은 ‘패션과 품질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경영이념 하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H&M 대구 동성로점은 약 2105㎡ 3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이며 여성, 남성과 아동 컨셉을 선보인다.
대구 동성로점은 2013년 12월, H&M이 대구에 최초로 오픈한 매장이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 전부터 100여명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H&M 동북아시아 지역 리저널 매니저인 아네타 포쿠친스카(Aneta Pokucinska)는 “현대적이고 의미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 창의력, 문화의 종착지가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H&M 매장을 한국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리뉴얼 오픈하는 H&M 대구 동성로점은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오픈 당일인 30일,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당일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H&M 멤버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또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 당일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H&M 코리아는 지난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이번 리뉴얼 오픈한 대구 동성로점을 포함해 전국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M은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의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에서 모던 베이직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 군 중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