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퀼팅·케이블 짜임 등 입체감 있는 디자인 눈길
클래식 룩으로 에브리데이웨어 제안, 남성 패디드 조끼 첫 선
2025-09-02 나지현 기자
한섬에서 전개하는 캐시미어 전문 여성복 브랜드 더캐시미어(the CASHMERE)가 24FW 라운지 캠페인 ‘Everywhere I Go’를 공개했다.
라운지는 더캐시미어에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프리폴(Pre-Fall) 컬렉션으로 가디건과 퀼팅 점퍼 등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모던하고 클래식한 무드의 셋업룩부터 따뜻함이 느껴지는 톤온톤 스타일까지 다양한 FW시즌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케이블 니트와 조끼를 함께 매치해 포근한 느낌을 더한 남성 제품 화보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은 다이아몬드 퀼팅과 케이블 짜임 등 입체감 있는 패턴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무드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아한 실루엣의 니트 케이프와 함께 연출한 셋업룩처럼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부드럽고 따스한 클래식 룩을 통해 고급스러운 에브리데이 웨어를 제안한다.
특히 패디드 조끼를 포함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운지 남성 제품은 동일 소재와 컬러의 니트 셋업 등 부드러운 터치감을 더해 더캐시미어만의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남성상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