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나오미 캠벨과 협업한 두 번째 드롭 공개

뛰어난 소재와 고급스러운 테일러링

2025-09-05     이태미 기자
보스가

보스가 브랜드 앰버서더 나오미 캠벨과 공동 디자인한 '나오미×보스(Naomi×BOSS)' 두 번째 드롭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편안함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됐다.
새로운 2024 F/W 캡슐 컬렉션은 비전적인 스타일을 상징하는 럭셔리 아이템을 테크놀로지 기반의 고성능 원단과 매끄럽게 결합하는 동시에 대담하고 새로운 컬러를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보스(BOSS)는 '헌신, 결단력, 열정'이라는 콜라보레이션의 세 가지 원칙에 중점을 두고 나오미와 협력했다. 입을수록 자유로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뛰어난 소재와 고급스러운 테일러링을 적용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나오미의 시크한 스타일과 영감을 주는 독창적인 접근방식은 이 캡슐 컬렉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며, 보스의 세련미와 테일러링에 대한 열정과도 조화롭게 연결된다.

나오미 캠벨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항상 새로운 여정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서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는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김 방지 기능이 있어 이동 중에도 주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고, 옷을 입었을 때 편안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소재나 감촉에 신경을 쓴 안티 스트레스(anti-stress) 디자인이 적용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컬렉션은 완벽하게 테일러링된 수트, 원 숄더 드레이프 드레스와 같은 시선을 사로잡는 드레스, 그리고 벨벳 터치와 방수 기능을 갖춘 패딩, 저지, 니트웨어로 구성되었다. 특히,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필수 베이스 레이어도 함께 선보인다.

테크 울, 럭셔리 저지, 인조 퍼 등 고급스러운 소재로 제작된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와 블랙의 세련된 컬러 팔레트에 강렬한 푸시아, 로즈, 퍼플의 강렬한 포인트 컬러를 더했다. 이 캡슐 컬렉션은 최첨단 기술 원단을 통합하여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보스의 24/7 워드로브에서 각 아이템이 필요한 상황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 컬렉션은 전 세계 일부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