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수동서 데님 전시회...한늘데님 '일본 사카모토' 협력
이번 수주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성수동 특별 쇼룸을 구성해 진행한다. 패션데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외 패션기업 브랜드를 초대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요 남성복 브랜드 여성 캐주얼 등 대상이다.
데님 시장은 미국중심의 아메리칸 브랜드와 이탈리아와 일본 등 패션데님으로 나눠지며 일본 데님은 인디고 컬러로 사카모토 데님이 알려져 있다.
사카모토 데님(Sakamoto denim)은 메이지 시대인 1892년 마쯔지로 사카모토에 의해 창립, 데님 염색 전문 기업이다. 1969년 일본 전통의 인디고 염색 기술인 ‘아이조메’ 기술을 일본 최초로 기계화 하며 전 세계 일본 인디고 색감의 데님 보급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명성을 쌓고 있다.
현재 글로벌 명품 및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거래 중이다. 일본 패션 브랜드는 도메스틱 커스터머, 웨어하우스, 빅존, 에비수, 풀카운트, 쿠로, 레드카드 등이 메인 거래처다. 해외 거래처는 루이비통, 로로피아나, 생로랑, 덴함, 아페세, 슈가 케인, 프라다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유명 전문워싱회사 등과 협력하며 하늘데님의 입지구축에 기대를 모은다.
신진워싱, 시노하라 텍스, 야마하시 텍스, 구라보, 짐바브웨이 등 이집트 기자면 등 장섬유와 오가닉 원면을 사용한 최고급 데님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한편, 1999년에 설립된 한늘코퍼레이션은 2006년부터 국내 사카모토 데님 첫선을 보인이후 2020년 사카모토 데님 국내 전개를 알리며 이분야 전문사로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