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오브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선도... B2B전시 DNA 더 강화한다
2025-10-14 김임순 기자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가 창의적 대담함 새로운 아이디어를 새롭게 정의하며 전시회 막을 내렸다.
메종& 오브제는 현재 진행 중인 조직 구조 개편으로 프랑스의 데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시장을 선도하는, B2B 전시회의 DNA를 더욱 강화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메종&오브제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및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개막했지만 프리미엄 큐레이션,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의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 신제품 및 영감을 제공했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이 전시회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주었다.
약 54,000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모였으며, 파리 전체를 디자인의 도시로 만들어주는 창의적 축제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 또한 성료했다.
메종오브제(Maison&Objet)전시회의 하이라이트로 창의적인 대담함, 신진 디자이너, 새로운 아이디어 '페클레스 파리(Peclers Paris)' 에이전시가 정의한 이번 전시회의 테마 '테라 코스모스(TERRA COSMOS)'를 중심으로 설계된 전시회 콘텐츠와 행사는 지구에서 달로 향하는 여정을 보여주었다.
'엘리자베스 레리체(Elisabeth Leriche)'는 트렌드 공간에 'What's New? In Decor'공간을 연출했으며, '프랑수아 델클로(Fran?ois Delclaux)'는 'What's New? In Retail' 공간을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MOM'과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 참가자들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몰입형 체험을 경험했다.
'프랑수아 델클로(Fran?ois Delclaux)'의 'What's New In Retail' 공간은 각 리테일 매장에 영감을 주는 전략적 도구로 현재의 경제적인 상황에 맞춰 만들어졌다. 올해의 우수 신제품과 매장을 성공시킨 벤치마킹 제품을 엄선 소개했다. 또 소매 업체들은 매장의 성장에 있어 주요 이슈를 다루는 24개 코칭 워크샵에서 선도적인 업계 전문가들의 즉시 적용 가능한 조언과 모범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1월의 디자이너 '마티유 르아뇌르(Mathieu Lehanneur)'가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한 벨기에의 '리오넬 자돗(Lionel Jadot)'은 'What's New In Hospitality' 공간을 통해 호텔의 미래에 대한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자벤템(Zaventem)'에 위치한 자신의 창의적인 연구소에 모여있는 약 20개의 워크샵과 디자이너들로 둘러싸인 이 디자이너는 호텔 객실과 로비가 영감을 주는 비전과 업사이클링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뛰어난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더욱 진화된 메종&오브제 9월 전시회는 디자인 업계의 신세대, 신진 디자이너, 영감을 주는 놀라움을 조명했다.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의 디자이너들을 선보였다.
6홀의 혁신적인 신진 브랜드 전용 공간인 'Future On Stage'에서 세 명의 새로운 수상자를 소개하며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수상자들은 전 세계 구매자를 만났다.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와 이 이벤트의 '팩토리(Factory)' ' 프로그램에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7번 홀의 중심부에 가득 퍼졌다.
또 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위한 만남의 장인 'Maison&Objet Talks'는 뛰어난 디자이너부터 최신 트렌드 분석에 이르기까지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혁신적이고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했다. 메종&오브제는 창의적인 업계, 라이프 스타일, 국제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주도하는 24개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월 전시회는 15개 섹터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진 프랑스 디자이너가 연출하는 'What's New In Hospitality' 공간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 업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전시회의 주요 공간으로 자리잡은 'What's New In Dcor' 및 'What's New In Retail' 공간은 전시회에 트렌디한 비전을 더할 예정이다.
두 공간을 중심으로,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찾는 호텔리어들에게 호텔의 정체성을 정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특별한 노하우를 선보이고 장인 정신을 고양하며 소재의 한계를 확장하는 '수집 가능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디자인 전문가가 선정한 20명의 디자이너와 창작가 갤러리를 소개함으로써 시장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또 패션 악세서리 섹터에서 '패션 및 홈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실내 가구를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어번 및 고급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Instagram 100만 명의 팔로워 6,000 개 브랜드 34만 2,000 명의 업계 바이어 40% 업계 전문가 60% 리테일러 300만 명의 연간 방문객, Facebook 70만6000명의 팬
Pinterest 6만4000 명 구독자 LinkedIn 6만7000 명의 구독자 Twitter 2만9000 명의 팔로워 TikTok 2만9000 명의 팔로워를 기록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메종 & 오브제 한국 공식 사무국 GLI CONSULTING 대표 피에르 르케 / 담당 이슬기를 통해 더 상세한 정보를 획득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