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렘 코리아, 원단 전시회 통해 '도쿄 맛 멋' 전한다
26만 SKU 스타이렘 코리아에서 LADIES&MENS 원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쿄 인기 디저트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맛 멋을 공유하고 경험하기를 바라는 회사 측의 배려라는 설명이다.
스타이렘 코리아는 10월 30일 수요일부터 11월 1일 금요일까지 3일간 용산구 이태원 한남 부근의 케이브하우스에서 LADIES&MENS 원단 전시회를 연다. 지난 24년 5월 성수동 카페 본지르르에서 열린 LADIES&ORGANIC 전시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다.
방문 고객사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내며, 방문한 고객과 방문하지 못한 고객 전부에게 많은 요청을 받아 두 번째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약 200평 규모의 장소를 대관해 총 22개의 카테고리와 400개의 제품으로 전시될 예정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이렘코리아는 다양한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는 만큼 전시회에서 전 시즌 원단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올해 5월에 진행된 전시회와 겹치지 않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것에 중점에 두었다며, 남성 브랜드의 원단과 AW 트렌드, 직전 컬렉션의 인기 원단 등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앞서가는 시장을 준비하는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일본계 원단업계라는 개성을 살리며,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재 도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 '하토야 아사쿠사(HATOYA ASAKUSA)'의 대표가 직접 방문해 맛 차 음료와 디저트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패션업계의 관련자들에게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한 연결망을 가지고 있는 스타이렘과 원단이 사용된 명품브랜드의 제품을 볼 수 있다. 26만 SKU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