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성료
암사동 선사유적지서 진행 80여명 참가…영어탐방 및 퀴즈 등 프로그램
2025-10-15 정정숙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준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국가유산청과 함께하는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는 초중고생에게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형지엘리트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국가유산에 흥미를 가지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종로에 위치한 탑골공원에서 국가유산지킴 행사를 개최해 팔각정 등 역사적 흔적이 묻어난 장소들을 둘러봤으며 쓰레기 줍기와 같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