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리아, 23일부터 3일간 국제컨퍼런스 ... 글로벌 트렌드 조망

2025-10-16     김임순 기자

산자부 주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주관 경북도와 전북도가 후원하는 카본코리아 2024가 양재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카본코리아는 국내 유일 탄소소재 및 중간재, 응용부품 및 이를 적용한 수요산업군별 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산업 전시회로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시와 더불어 분야 별 전문가 초청 국제 컨퍼런스를 동시에 연다.

'내일을 위한 탄소소재 혁신' 을 주제로 카본코리아가 진행되며, 탄소소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함께 유공자 포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시는 ▲국제관, ▲체험관, ▲지역관을 비롯해 ▲국내기업관 등 다양한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탄소산업의 기술 현황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바이어 매칭과 수출지원 컨설팅 등이 마련될 ▲미팅존에서는 국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탄소소재 전시회를 넘어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국제관은 독일, 중국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국가들의 제품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카본코리아와 함께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는 도레이첨단소재, ACCI Special Materials, Hexel, Northrop Grumman, CTC(Airbus 자회사)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탄소복합재 및 탄소소재의 지속가능성을 논하고 탄소산업 기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전시관 내 메인 무대와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사전등록 및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카본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