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지역별 주요 거점 매장 연이어 오픈...사업 확장 가속화

평택 안중점·부산 서면 롯데 지하점·동대전점 오픈

2025-10-16     이태미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최근 평택, 부산, 대전 등 지역의 주요 거점에 신규 매장들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올포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평택 안중점, 부산 서면 롯데 지하점, 동대전점이며 모두 지난 9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부산 서면 롯데 지하점과 동대전점의 경우, 유동인구 및 주요 타깃층 고객 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에 위치해 ‘올텐(ALL10)’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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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유의 ‘올텐’은 연 10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우량 점포를 뜻한다. 이러한 매장에는 지역 맞춤 마케팅, 판촉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해 효과적인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올포유 평택 안중점 점주는 “상품에 따른 가격대가 좋고 디테일이 좋은 제품이 많아 판매하기 좋다”고 밝혔다. 
올포유는 신규 매장 점주들이 본사와의 소통이 원활, 우수한 제품 품질 및 공급 물량 등을 이유로 올포유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고객층인 장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로 경쟁력이 높은 부분도 주요한 선택 이유로 꼽혔다.

올포유 부산 서면 롯데 지하점 점주는 “부산 최대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상권으로 높은 매출이 예상되며, 백화점 방문 후 유입되는 고객이 많아 신상품의 수요도 높다”고 밝혔다. 동대전점 점주는 “올포유는 40~70대까지 잠재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남녀 복합 및 스포츠, 비즈라인 구분을 통한 폭넓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올포유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세 곳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유동 인구가 보장된 우수한 상권에 자리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예비 점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포유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300여 개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