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패션 제조DX 이슈매거진 ‘DX MADE’ 발간

섬유패션 제조DX 공정 혁신 우수 사례 소개

2025-10-18     나지현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섬유패션기업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제조 DX 우수 기업 및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이슈 매거진 DX MADE를 발간했다. MADE에서 M은 Micro Factory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마찬가지로 A는 AI Solution, D는 Digital Twin, E는 Energy Transition을 뜻한다.
DX MADE는 제조 공정 자동화, AI·데이터 기반 수요예측 등 디지털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접목한 생산성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의 혁신 사례를 국내외 대표 기업과 전문가 인터뷰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DX MADE 1호는 ‘Focus on P.O.D.’를 주제로 소규모의 민첩한 제조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재고 리스크까지 최소화하는 주문형 생산 모델인 P.O.D.(Print on Demand) 시스템을 온디맨드(on-demand) 제조의 대표적인 예로 살펴본다. 금번 이슈매거진을 통해 ▲(Special Theme) 지속가능성과 혁신의 교차점 ‘마이크로팩토리’ ▲(Global Company) 보그 비즈니스 100대 혁신가에 선정된 ‘로디니아 제너레이션’ 트라인 영 대표의 제조혁신 모델, ▲(Focus on)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친환경 솔루션 P.O.D.▲(Interview) 당일 제작부터 배송까지 가능한 패션 원스톱 패키징 ‘창일디지털컨텐츠’ 이기매 대표 ▲(Case) 국내 패션기업뿐 아니라 LVMH코리아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DTP 전문기업 ‘디자인베이스’와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시도로 디지털 프린팅의 진화를 보여주는 ‘효성디지탈텍스’ 등 각 섹션에 맞춘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섬산련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섬유산업 지능형 마이크로팩토리 제조 플랫폼 실증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총괄책임자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대영 박사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긴 리드타임과 대량 생산 문제의 해답으로 마이크로팩토리를 제안한다.  DX MADE는 섬유패션업계가 다양한 주제로 제조DX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KOFOTI 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