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 뉴 헤리티지... 드뮤어 트렌드와 클래식 헤리티지 코트 비중 늘려
2025-10-21 김임순 기자
이랜드월드 미쏘(MIXXO)가 겨울 새로운 아우터 컬렉션 '뉴 헤리티지(New Heritage)'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얌전한, 조용한'을 의미하는 드뮤어(Demure) 룩 트렌드를 반영, 클래식한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풀어낸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컬렉션의 특징은 경량화된 소재와 고급 원단을 사용한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코트의 비중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대표 아이템인 핸드메이드 벨티드 롱 코트는 울 혼방 70%의 고급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적당한 크기의 스탠카라, 스트레이트 핏, 허리 끈 디테일로 미니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구현했다. 핸드메이드 벨티드 롱 코트는 겨울 아이템 프리오더에서 매출의 59%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미쏘의 '뉴 헤리티지' 컬렉션은 미쏘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