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한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

기교·기능성·럭셔리의 완벽한 3박자

2025-10-21     이태미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한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은 킴 존스(Kim Jones)과 디올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게스트 디자이너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함께 탄생시켰다. 기교, 기능성, 럭셔리라는 세 가지 가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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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그리고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기념하며 스키 및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용 제품을 선보이는 이 특별한 컬렉션에는 문화 혁신가이자 레이싱 드라이버인 루이스 해밀턴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기민함과 지속성이라는 본질을 추구하고, 편안함과 심플함을 중시한 실루엣을 통해 다양한 전통 노하우를 강조한다. 특히, 공개된 이번 컬렉션의 캠페인 이미지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포뮬러 1 세계 챔피언을 일곱 차례나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은 경이로운 푸른빛 산을 배경으로 오버사이즈 셔츠와 와이드 레그 팬츠, 스키 앙상블을 입고 등장했으며, 특별한 텍스타일로 제작된 데님, 니트 웨어, 스웨트 셔츠가 돋보이는 룩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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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에서는 매력적인 오브제인 액세서리들도 확인 가능하다. DIOR 8 백팩과 RIDER 2.0 메신저 백은 실용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견고한 소재로 제작되어 자유로운 움직임과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며, B44 BLADE 스니커즈는 레트로하고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의 독창적인 룩을, B33 스니커즈는 지극히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한다. 컬러풀한 크리스탈 비즈를 장식한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는 킴 존스와 루이스 해밀턴이 사랑하는 주얼리 세계와 그 세심한 미학적 디테일을 보여준다. 꿈과 여행의 세계, 그리고 새로운 여정으로 인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은 전국 디올 부티크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