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액티브 아웃도어 하이드로겐, 글로벌 무대 선다

세계 최대 스포츠 산업 전시회 2024 뮌헨 이스포(ISPO) 참가

2025-10-23     나지현 기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뮌헨의 Messe Munchen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 뮌헨'에 참가한다. 1970년부터 시작된 ISPO 뮌헨은 전 세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주요 무역 박람회로, 섬유 및 IT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아이템, 웨어러블, 러닝,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50개국에서 17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117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드로겐은 18만㎡의 전시면적을 자랑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이는 홀 A1에 위치해 참가할 예정이다. 
하이드로겐은 2003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탄생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아왔다. 20년 넘게 전 세계 25개국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스포츠 DNA를 구축해온 하이드로겐은 독창적인 액티브 아웃도어 무드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ISPO 전시에서는 'GOOD ENOUGH FOR NOW'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변화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 라인을 글로벌 아웃도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하이드로겐의 24FW 아우터 컬렉션이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배우 전종서와 지창욱을 엠버서더로 기용하여 브랜드의 영향력을 국내외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하이드로겐은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김포, 거제, 제주 등지에 가두점을 새로 오픈하며 백화점과 더불어 상권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전략적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ISPO 참가를 통해 하이드로겐은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브랜드의 혁신적 비전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