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듑벨' 팝업스토어, 고객반응 '후끈'
현대 百 압구정점 연일 '북적'.. 디자인 차별화, '올인코리아' 실현
2025-11-04 이영희 기자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유니섹스 브랜드 '듑벨(dub’bel)’이 지난 1일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오픈한 가운데 첫날 구매 고객 수가 200명을 상회 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듑벨의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팝업스토어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여세를 몰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는 판교점에서 진행함으로써 대고객 이미지 및 신뢰도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듑벨은 렌티큘러(Lenticular)기법으로 직접 개발한 스페셜 자수 등을 적용한 디자인 차별화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 인 코리아(ALL IN KOREA)’에 부합해 모든 원부자재와 공정을 ‘메이드 인 코리아’에 집중해 고객 신뢰도와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역별로 설치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그동안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코트와 헤비 아우터, 다운 자켓 등 다양한 아우터 뿐만 아니라 캐시미어 니트, 가디건, 팬츠 등 추동 필수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7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오직 현장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아니라 7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이어 8일부터 14일까지는 판교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ㅤ듑벨의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한편, ㅤ듑벨의 관계자는 “고객을 가까이서 만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온라인의 한계를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장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