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크로커다일, 혹한기 구스다운 전략상품화

숏기장, 후드 점퍼 등 트렌드, 실용성, 가심비 모두 충족

2025-11-06     이영희 기자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남성크로커다일’이 올겨울 혹한에 대비해 일상과 야외활동에 적합한 젊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충족한 구스다운 제품을 집중 선보인다.

남성크로커다일은 ‘후드 구스다운 점퍼(품번: CDA AA JP4201)’와 ‘구스다운 점퍼(CDA AA JP4210)’를 전년 대비 60% 늘려 1만 장을 생산, 10월 말부터 출고하기 시작했다.
남성크로커다일은 올겨울, 한파가 잦아질 것으로 판단, 보온력은 물론 가벼운 착장감을 보장하고 품질대비 가성비까지를 충족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판매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숏패딩 유행을 예감해 다양한 기장과 디자인, 소재를 활용해 젊은 층 고객을 적극 유입할 방침이다. 은은한 광택소재, 스트레치 소재, 내구성이 강한 립스탑 소재 등 다양한 원단을 활용했다.
특히 ‘후드 구스다운 점퍼’는 나일론/폴리우레탄 소재로 신축성이 우수하고 일상생활과 야외활동에 모두 적합하다. 잔잔한 립스탑 소재로 탄탄하게 형태감을 잡아 내구성도 우수하다. 구스다운 80/20 비중으로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고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주머니 부분에 일반 지퍼가 아닌 방수 지퍼를 사용했고 블랙으로 배색 포인트를 줬다. 그레이, 다크 그린 두 가지의 베이직한 컬러 베이스로 다른 제품들과의 매치도 무난하도록 했다.

또 ‘구스다운 점퍼’는 고급 일본 원단을 사용한 숏점퍼로 겉면의 파우더리한 표면감과 은은한 광택이 돋보인다. 구스다운 80/20 비중으로 한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며 앞부분에 샤이니한 지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비, 베이지, 다크 그린의 경쾌한 컬러 베이스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자 지출 부담을 최소화하고 가심비 충족을 목표로 세일가 기준 25만8000원~31만8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남성크로커다일은 이번 시즌 타겟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발탁,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접근한다. 신규 유입을 위한 숏츠 영상 제작 및 고객참여의 다양한 프로모션 등 SNS 홍보와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남성크로커다일은 2023년도에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2024년은 15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10월까지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겨울 헤비 구스제품 판매의 활성화에 힙입은 무난한 목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