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형지, 품격 있는 포멀룩 FW스타일 확대해 제안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FW 포멀룩 선봬

2025-11-08     나지현 기자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주요 여성복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F/W 포멀룩’ 스타일의 제품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프리미에’ 라인을 통해 모노톤의 포멀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당당하고 활동적인 커리어 우먼을 공략한 샤트렌은 물론이고, 기존에 편안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 판매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왼쪽부터
특히 격식을 갖추고 신경을 쓴 듯 보이면서도 착용감이 편안하고 활용도가 높은 스타일이 반응이 좋다.? 우선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팬츠는 물론 스커트와 원피스에도 매치하기 쉽고 코트 안에 입어도 부담이 없는 크롭 스타일의 재킷을 선보였다. 그레이 크롭 재킷은 팬츠와 스커트에 모두 코디가 용이하며, 부츠컷 팬츠와 함께 활동적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기장으로 선보이는 트위드 자켓도 있다. 그레이 컬러를 바탕으로 실버톤의 메탈 소재가 섞여 섬유의 짜임이 그대로 드러나는 트위드 크롭 재킷은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인기다.  트위드 특유의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으로 심플한 이너에 재킷만 매치해도 격식을 갖춘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기장의 화이트 트위드 재킷은 금장 단추와 함께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한 스타일은 물론이고 다양한 프린트의 블라우스와 함께 코디하기에 좋다.

샤트렌은 현대적인 모던함과 우아함을 갖춘 셔츠 카라 디테일의 핸드메이드 코트를 선보였다. 겨울철 즐겨 입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의 이너웨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활용도가 높은 핸드메이드 반더블 테일러드 코트를 출시했다. 오피스룩은 물론이고 캐주얼까지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당당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 높게 매치할 수 있도록 컬러와 핏 등의 구성에 신경을 써 포멀룩 스타일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트렌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