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브랜드 쇼케이스' 대성황
30개 창업뜰 입주 K-패션브랜드 신제품 소개
바이어, 인플루언서, 시민과 만나는 비즈니스 場
2025-11-14 이영희 기자
창의적인 K-패션브랜드를 알리는 ‘서울패션허브 브랜드 쇼케이스’가 지난 13일, 30개사의 창의적 신상품이 선보여진 가운데 MM성수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내은)가 올해 4월부터 운영한 ‘서울패션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브랜드 쇼케이스에는 8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서울패션허브 브랜드 쇼케이스’에서는 서울패션허브 창업뜰에 입주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및 패션 솔루션 기업 30개사의 신규 시즌 상품이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여졌다.
창업 7년 이내로 독창적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업체들의 솔루션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했으며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럭키드로우, 참가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800여 명의 국내 패션 바이어와 언론, 인플루언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전시와 바이어 미팅, 인터뷰 등 비즈니스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자리 매김했다.
참가기업은 2000아카이브스(김선빈), 던 팩토리(송지훈), 동령(이동령), 레아비엔(변려화), 룬케이브(박재완), 리맨티스트(권아영), 메그킴(김지은), 메종 스테디-스테이트(안은진), 모노포비아(윤정현), 모멘센트(박다혜), 베터카인드(최아영), 비먼(김현정), 비올리나(김이홍), 삐에아떼르(김기롱), 사이즈마인(박익수), 샴브리에(김규나), 시넥도키(정윤영, 홍진우), 시크릿아이콘(송동민), 신스레터스(신지원), 아울소싸이어티(곽지애), 아일랜드 스튜디오(김동균), 언유주얼노말(배현아, 이은진), 엑셉턴스 레터 스튜디오(심재웅), 엔초비(김근혁), 이바네네츠(임하린), 토새(한현주), 티더블유더블유엘(박순영), 페이크 케미컬 클럽(박정은), 포셔드(김단비, 이소원), 혜영 킴(김혜영) 30개 브랜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