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셀즈, 오프라인 사업 확장 본격 스타트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29CM서 올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2위
2025-11-18 나지현 기자
원더월(대표 전영민)이 전개 중인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비터셀즈(Bittercells)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한다.
비터셀즈는 무언가를 좋아할 때 나오는 감정을 표현한 브랜드로, 매년 사회 흐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에 대한 스토리를 시즌마다 구성해 디테일을 강조한다. 빈티지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여 29CM에서 올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 2위에 오른 성과를 거두었다.
오랫동안 고객들이 요청해온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위해 시작한 백화점 단기 팝업 매장으로 매출을 검증받은 비터셀즈는 단기 팝업 매장의 성공적인 실적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정규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비터셀즈는 한남동 쇼룸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두 매장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개 점포의 직영점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 및 정규 매장 출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한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만큼 한남동 쇼룸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이후 오프라인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비터셀즈는 11월 오프라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전 품목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 수험표 지참 고객에게 티셔츠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