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틱톡(TikTok) 라이브에이전시 더에잇비나(The8 VINA)와 MCN그룹 에이치플러스(HPLUS)와 전략적 파트너십 본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본 계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520여명의 KOC, KOL을 인수인계 받고, 대형 에이전시 형태를 갖추고 베트남 시장을 진입하게 되었다.
더에잇그룹 박민우 대표는 “에이치플러스를 통해 베트남 방송국인 VTVcap과의 협업도 조율중으로 단순한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로서의 프로젝트가 아닌, 문화와 생활 전반에 걸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목표로 전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현지 유명 미디어 제작사들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숏폼 드라마, IP 컨텐츠 비즈니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하나의 커다란 미디어 플렉스를 구축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더에잇비나 베트남 현지 법인 윤영길 대표는 “시장 진입, 성장, 확장이 쉽진 않은 일로 문화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점이 넘어야 할 부분이지만, 회사와 함께 하는 든든한 현지 파트너들이 있기에 더 빠르고 강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단순히 에이전시가 아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동남아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에잇비나는 베트남에서 가장 핫한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인 호치민 타오디엔(Thao Dien)에 위치한 만큼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 마켓으로 확장하여 아시아를 리드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더에잇비나는 12월 중순 더에잇 엔터테인먼트(한국)의 소속 유명 인플루언서, 한국의 셀럽, 베트남의 유명 인플루언서 및 셀럽들을 초대해 성공적인 시작과 앞으로의 발전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