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미’ 한국 럭셔리 컨템포러리 진수 과시

추유미 디자이너 2025SS 홍면국제패션위크 패션쇼 ‘갈채’

2025-11-20     이영희 기자
2025SS 홍면국제패션위크에서 추유미 디자이너가 ‘미유미(MEYOOMI)’패션쇼를 개최해 한국 럭셔리 컨템포러리의 진수를 과시했다.
  ㈜미아이씨(대표 추유미)는 광저우 홍면국제패션센터의 초청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의 한중 교류와 시장개척을 목표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적 비즈니스웨어를 패션쇼 무대에 올렸다.
  이번 패션쇼에서 ‘미유미’는 패션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3RE:’를 컨셉으로 컬렉션을 완성, 40여 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3RE:는 △ Re: play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Re: fresh 현재를 환기시키며 △Re: on 새롭게 시작하는 컬렉션을 구성했다. 미유미는 이러한 스토리속의 컬렉션을 무대로 다시 올려 새롭게 △Re: use △Re: design △Re: styling함으로서 젠더리스 스타일로 2025를 제시했다.
 

남성복으로 진행돼 온 미유미 디자인을 여성복에 도입하고, 기존 의상을 재해석해 새롭게 창조하는가 하면 새롭게 스타일링 함으로써 젠더리스 룩을 완성했다.
추유미 디자이너는 패션의 순환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새로운 패션으로 진화되는 움직임을 예술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표현했으며 지나간 아름다움을 재해석함으로써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

  추유미 디자이너는 “쇼를 통한 실질적 수주 성과가 있기를 희망하며, 중국내 홀세일 쇼룸을  통해 중국시장에 재진출하고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참여 목적을 밝혔다.
한편, 홍면국제패션센터는 중국 광저우의 국제적 패션 홀세일 쇼핑몰로 중국 전역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유명한 의류 제조업체가 모여 패션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