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라, 한남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소비자 공략 박차

브랜드 헤리티지 반영한 영·힙 인테리어 돋보여 빈티지 스트리트 요소 반영

2025-11-25     정정숙 기자
F&F(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LA 스트리트 브랜드 '수프라(SUPRA)'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고 오프라인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9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수프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헤리티지인 스트리트 컬처를 중심으로 빈티지 요소를 반영해 젊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특히 자유롭고 힙한 라이프를 열망하는 2030들의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매장 입구 앞에 위치한 수프라 크라운 네온사인 로고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에는 수프라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가득 담긴 FW 아이템을 배치해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항공샷 구도로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돈룩업’과의 협업 포토 부스를 매장 내부에 설치했다. 의류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리트
수프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하며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스트리트 컬처와 젊음의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프라는 최근 프로미스나인(fromis_9) 이채영을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독창적인 스트리트 감성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채영의 앰버서더 활동이 시작된 이후 겨울 시즌 상품 매출이 9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27% 상승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수프라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겨울 시즌 한정 기간 동안 패딩 제품 30% 할인 프로모션과 앰버서더 이채영의 브로마이드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