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2024년 결산 베스트오브베스트 ★제너럴아이디어★
글로벌 시장 겨냥한 K-패션으로 1조 매출 포부
2025-11-27 나지현 기자
포이닉스(대표 최범석)의 ‘제너럴아이디어’가 1조 매출을 목표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500억 원 매출 돌파가 가시화되면서 전년대비 외형 12%, 영업이익률 76% 이상의 신장률 기록이 전망된다. 내년에는 국내외 30여개 매장 확보로 매출 목표는 1000억 원 이상으로 잡았다.
성장 동력은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좋은 상품, 시대적인 트렌드에 맞는 소비 컨텐츠 기획 삼박자가 주효했다.
본격적으로 IPO를 준비하는 만큼 신규 라인들을 추가하고 올해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중국·일본·대만을 거점으로 아세안·미주·유럽 등 글로벌 시장까지 좀 더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상해 법인을 설립한 중국 시장 공략은 올해 11월부터 본격화에 나섰다. 상해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리우는 TX쇼핑몰에 단독 팝업을 선보였다. 내년 상반기 상해에도 40여평 이상의 정규 매장을 오픈한다.
21년 99%, 22년 97%, 23년 92%의 압도적인 시즌 마감 판매율을 매년 기록 중으로 글로벌 소비 추세 또한 가성비 높은 상품에 대한 소구력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만큼 ‘가성비·가심비 끝판왕’ K-브랜드로 불리우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다는 포부다.
오프라인 요청이 쇄도한 제너럴아이디어는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한남 스토어를 필두로 올 하반기 현대 신촌, 현대 송도아울렛, 신세계 광주점에 매장을 추가했다. 신사점은 2억~3억 원의 매출로 안테나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외국인 매출 또한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