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집] 2024년 결산 베스트오브베스트 ★마레몬떼★

가두 상권 내 1등 여성복으로 육성

2025-11-27     나지현 기자
시장개척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마레몬떼’가 가두 상권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하면서 넥스트 스텝 마련에 주력한다.  가두 여성복이 의류 소비 하락세와 오프라인 침체로 극심한 정체기에 접어들었을 때 공격적인 양질의 매장 오픈과 차별화된 감성으로 시장 점유 우위를 확보하면서 시장 내 입지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가두 상권 내 1등 매장 육성에 나선다.  현재 56개의 대리점, 유통 포함 총 6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마레몬떼는 가두 매장 전개 키워드를 ‘전략’, ‘볼륨’, ‘집중관리’, ‘비효율 개선’ 매장으로 그룹핑하고 체계적이고 견고한 관리에 집중해 건강한 매장 운영에 나선다.  추후 전국 주요지역내 100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연간 매출 10억 원 이상을 캐는 전략 매장을 늘려 지역 상권 내 1등이자 탑티어에 포지셔닝된 여성 브랜드로 육성한다.  핵심 타겟층의 여유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상품 리프레시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T.P.O별 상품의 톤앤매너를 확립한 하객룩, 오피스룩, 트래블룩, 브런치룩 내에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특성을 반영했다. 

마레몬떼는 내년 전국 70여개 매장 확보와 지역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직영점 운영을 계획 중이다. 또 고객 특성에 따라 듀에마레와의 멀티 플레이를 통해 복합매장, 직영점 개설 등 유연한 전개를 통해 가두 상권 내에서 시장 점유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