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 사이버재고시장 개설

1999-05-27     한국섬유신문
재고상품의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사이버 재고시장 (www. stocktrading.co.kr)이 인터넷상에 개설됐다. 최근 무역업체인 아이비컨설팅(대표 박상용)은 재고상품의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호연결을 돕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검 색할수 있도록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사이버재고시 장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인터넷상에서 누구나 무료로 등록과 정보수집을 할수 있으며,수집된 정보에 의해 구매자와 판매자당사자간에 직접거래가 이루어지며 제반 수수료는 없다. 또한 인터넷을 사용하지않는 업체는 전화로 아이비컨설팅에 등록과 원하는 재고상품의 정보수집을 의뢰할수있으며 이때도 무료로 서비 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영문페이지에도 재고상품과 업체의 정보가 등록이 되어 해외바이어와 셀러가 등록업체에 바로 연락을 취할수있으므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돕고 있다. 이 홈페이지를 무료로 사용함으로써 판매자와 구매자는 경비 부담없이 정보를 얻을수 있으며 운영주인 아이비컨설팅은 1999년부터 광고주를 초빙하여 운영경비를 충당할 예정이다. 또한 광고주에게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도록 많은 방문 객이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해 나간다는 것 이 아이비컨설팅의 방침이기도 하다. 한편,수출을 원하는 업체는 아이비컨설팅의 수출업무대행 서 비스도 받을수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