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홀세일 비즈니스 기반 위한 영속적 생산 시스템 구축

본사 직영 공장 베트남 인동VINA 1공장 완공 6000평, 년 2만5000명 투입된 초현대식 봉제공장

2024-12-05     나지현 기자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하는 인동에프엔(회장 장기권)이 홀세일 비즈니스 기반 마련을 위해 영속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봉제 산업의 위축 속에서 인동에프엔은 대안을 모색하며, 하여 일부 생산라인이 가동 중이다.  인동 VINA 공장은 실 건축면적 6000평, 년 인원 2만5000명이 투입된 초현대식 봉제공장이다. 두 개의 공장동과 두 개의 부속 건물에 최신 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어 고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인동에프엔은 한국 본사에서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동 VINA에 전수하며, 공장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직영 공장 운영을 통해 인동에프엔은 직소싱과 직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응하며, 여성복 아우터 홀세일 비즈니스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은 물론, 품질 또한 최고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동에프엔은 여성복 아우터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지며, 홀세일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