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겐, 2024 이스포(ISPO) 뮌헨 성황리 마무리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이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뮌헨의 Messe Menchen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 뮌헨 2024 (ISPO MUNICH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드로겐은 이번 전시회에서 'GOOD ENOUGH FOR NOW'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액티브 아웃도어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아웃도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홀 A1에 위치한 부스에서는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전시 콘텐츠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 내에는 하이드로겐의 대표적인 브랜드 협업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브랜드의 창의적인 비전을 담은 디자인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하이드로겐은 기존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냈다.
ISPO 뮌헨은 전 세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올해는 50개국에서 1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17개국에서 4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하이드로겐 부스 역시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지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크리스에프앤씨 아웃도어 총괄 손광익 전무는 "이번 ISPO 뮌헨 참가를 통해 하이드로겐의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와 혁신적 비전을 전 세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하이드로겐은 현재 스타필드 수원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배우 전종서와 지창욱을 엠버서더로 기용하며 국내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ISPO 뮌헨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이드로겐은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