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주얼리 브랜드 딘반, 갤러리아百 명품관 웨스트 매장 오픈
리뉴얼된 1층 하이 주얼리 존에 매장 공간 확장
2024-12-16 이태미 기자
프랑스 모던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 ‘딘반(dinh van)’이 지난해 국내 첫 런칭 이후,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리뉴얼 된 갤러리아 웨스트 1층에 위치한 딘반 매장에서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만나보며 쾌적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딘반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딘반의 대표 컬렉션인 수갑 형태의 메노뜨 딘반 부터 심플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마이옹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모두 한 공간에서 경험 가능하다.
특히, 메노뜨 딘반의 펄 컬렉션은 딘반의 수갑 모티브인 메노뜨 딘반과 진주가 어우러진 스타일로,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연말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딘반 코리아의 심수한 이사는 “이번 갤러리아백화점 신규 매장 오픈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며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로서 국내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5년 디자이너 쟝 딘반(Jean Dinh Van)이 파리에서 설립한 딘반은 ‘일상에서 언제든 편하고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웨어 주얼리’라는 디자이너의 철학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모던한 실루엣과 차별화된 디자인, 실용성으로 2030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