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컬러부터 소재까지 업그레이드한 스투키 다운·카라스 다운 재킷
기장감·보온성·실용성으로 라인업 강화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시그니처 다운이자 스테디셀러인 '스투키(Stooky) 다운’과 ‘카라스(KARAS) 다운’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스투키 다운 시리즈'는 항공 점퍼 디자인의 숏다운 재킷이다. 2015년 첫 출시 이후 9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겨울 숏다운 재킷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스투키 다운 재킷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며 다채로운 컬러 구성과 강화된 세부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스투키 UNI 다운'을 비롯해 크롭 기장의 여성 전용 '스투키 S 다운'과 '스투키 Q 다운', '스투키 P 다운'까지 다양한 기장감과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전 제품에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가 적용됐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로 다양한 날씨 조건에 맞춰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후드에는 내추럴 라쿤 퍼가 디자인돼 포근함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대표 제품인 '스투키 UNI 다운 재킷'은 기존 실루엣은 유지하면서 사이드와 소매 포켓에 방수 지퍼를 포인트로 적용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더했다. 오른쪽 소매 상단에는 아이더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국기 와펜을 모노톤 컬러로 깔끔하게 배치했다. 소매와 끝단에는 신축성이 우수한 시보리를 적용해 찬 바람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남녀 공용 제품이다. 색상은 △오트밀 그레이 △크림 △블랙 △그라파이트 △레드우드 총 5가지이다.
아이더는 지난해 첫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여성 전용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스투키 S 다운’은 기존 화이트와 블랙에 칠리 색상을 추가해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또한 퀼팅형의 '스투키 Q 다운'과 글로시한 광택 소재를 적용한 '스투키 P 다운'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투키 Q 다운'은 부드럽고 내추럴한 혼방 소재를 사용해 기존 스투키 다운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색상은 화사한 크림과 옐로우 베이지 2가지로 출시됐다. '스투키 P 다운'은 후드가 없는 스타일로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높은 넥 디자인으로 세심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아이더의 또 다른 시그니처 다운인 중기장의 사파리형 ‘카라스(KARAS) 다운’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기존 카라스 다운 재킷만의 고유 감성을 살린 아웃 포켓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더욱 강화했다.
필파워 650이상의 구스 다운 충전재가 적용됐다. 넥 부위 벨보아 안감 처리로 부드럽고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코튼과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야상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모노톤의 시그니처 국기 와펜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와펜은 탈부착이 가능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출퇴근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오트밀 그레이 △어반카키 △칠리 총 3가지다. 오트밀 그레이 색상 제품의 경우, 상하단 배색 컬러 디자인이 적용되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아이더 관계자는 "아이더의 시그니처 다운으로 자리잡은 ‘스투키 다운’과 ‘카라스 다운’은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년 꾸준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