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케이,「디크라쎄」새모습으로 재단장

1999-05-27     한국섬유신문
앤.케이(대표 이 민환)가 「디크라쎄」의 추동 런칭을 앞두고 새모습으로의 탄생을 위한 B.I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6월5일 첫 품평회를 갖는다. 최상의 소수정예로 베테랑급 디자인,영업부문의 인력으로 팀 을 구성한 앤.케이는 확실한 캐릭터여성복으로서 정확한 타 겟층의 소비자패션감도를 충족시킨다는 방향을 설정했다. 이 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가장 중요시되는 B.I를 완성한 앤.케이 는 보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로고타입으로 새롭게 고객에게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추동부터 본격 영업에 나설 대리점주와 관련 종사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오는 6월5일 대전유성관광호텔에 서 첫 품평회를 가지고 지역별 고객특성에 부합된 제품의 평 가와 셀렉션을 진행한다. 22-24세의 감각지향의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디크라쎄」는 아주 캐릭터하고 감각적인 고급소재를 집중 사용하고 최고 급.고감각화를 지향하되 가격은 기존 캐릭터보다 30%상당 저렴하게 경쟁력을 가지며 확실한 캐릭터를 과시해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각될것이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20여년간의 숙녀복생산과 기획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생산라인과 샘플실을 가동함으로써 기동성과 품질관리면 에서 단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데 올겨울까지는 22개점 을 확보해 37-39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두고 있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