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조동조동)가 전개하는 키즈 SPA  ‘스파오키즈’는 지난 성수동 ‘푸퍼 랜드’의 성공에 힘입어 부산 첫 키즈 푸퍼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6층 키즈 스테이지에서 20일부터 오는 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매장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스파오의 팝업스토어 ‘푸퍼 랜드’의 조닝을 적용했다.

키즈 푸퍼 상품을 핵심으로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백화점형 팝업매장이다.

지난 10월 성수동에서 진행된 스파오의 '푸퍼 랜드' 팝업스토어는 12일간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팝업스토어는 온라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오로라 푸퍼'의 전 컬러 라인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컬러 '오로라 민트'를 오프라인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단독, 한정수량만 판매된다.

또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키즈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지기도 했다.

스파오만의 차별화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 전시와 포토존을 마련해 아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부산 지역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코자 특별한 키즈 팝업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취향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까지 갖춘 스파오키즈 푸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키즈는 내년에도 MZ세대 부모 고객이 몰리는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해, 광주,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장을 오픈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