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177cm 골프 퀸' 박혜준 프로 후원 계약 체결
2025년부터 골프웨어 의류 후원…화보·다양한 협업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골프선수 박혜준(두산건설, 21) 프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박혜준 프로는 2025년부터 와이드앵글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한다. 와이드앵글은 의류 후원을 통해 박혜준 프로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박혜준 프로의 스포티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한층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박혜준 프로의 큰 키와 세련된 외모는 와이드앵글의 스타일리시한 골프웨어를 완벽히 소화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준 프로는 주니어 시절 호주 아마추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렸다. 큰 키에서 나오는 최대 260야드의 강력한 드라이브 샷과 침착한 경기 운영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상금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와 탄탄한 기본기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혜준 프로는 “평소에도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골프웨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와이드앵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과 퍼포먼스로 브랜드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박혜준 프로는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선수다. 그녀의 이미지가 와이드앵글 브랜드의 스타일리시함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며 “박혜준 프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