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무역위원회, 일본産 PVA산업피해 관련 공청회

1999-05-23     한국섬유신문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다음달 9일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일본産 PVA 수입으로 인한 산업피해 조사 공청회를 갖는다. 이날 공청회에는 동양화학 관계자, 덴가 구라데이 유니티카 등 외국공급자, 수입자, 직물연합회, 대구·경북 견직물 조합 및 직물조합 등 수요자 대표자가 참석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수입가격에 대해 쌍방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공청 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해관계인은 30일까지(부득이한 경우 공청회 개최 7일전까지)이해관계인이라는 소명 자료와 진술 할 발언 요지 및 인적 사항을 첨부하여 무역위원회에 신청해 야 한다. 또 공청회 참석자는 이해관계인 본인(대표자)이 참석함을 원 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경우 대리인이 대신 참석해 진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본인의 위임장과 불참 사유 및 대리인의 인적사항 등을 공청회 개시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날 공청회를 통해 PVA앤티덤핑 본 판정은 법정 기 일인 8월10일 있을 예정이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