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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거리는 LVMH…2024 연매출 2%, 순이익 17% 감소

엇갈리는 럭셔리 시장, LVMH·케링 지고 리치몬트 뜨고

2025-01-31     민은주 기자

럭셔리 대기업 LVMH의 2024 회계연도 연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리치몬트, 부루넬로 쿠치넬리 등은 호실적을 기록하며 럭셔리 기업 별로 엇갈린 성과를 보였다.

LVMH의

LVMH의 전년 매출은 2023년 대비 2% 감소한 847억 유로(약 127조 2126억 원)를 기록했다. 이익은 14% 감소한 196억 유로(약 29조 4376억 원), 주주에게 귀속된 순이익은 17% 감소한 125억 유로(약 18조 7740억 원)에 그쳤다. 29일 실적 발표 후 LVMH 주가는 5% 가량 하락했다.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로에베, 지방시, 셀린느 등의 브랜드를 포함하는 패션 및 가죽 제품 부문의 연간 매출은 411억 유로(약 61조 7289억 원)로,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와인 및 스피릿 부문에서 매출은 11% 감소한 59억 유로(약 8조 8613억 원), 시계 및 주얼리 부문에서 매출은 3% 감소한 106억 유로(약 15조 9203억 원)에 그쳤다.

반면 향수 및 화장품 사업에서 2% 성장하여 84억 유로(약 12조 6161억 원)에 도달했다. DFS, 세포라 등이 포함된 셀렉티브 리테일링 사업부의 매출도 2% 성장한 183억 유로(약 27조 4851억 원)를 기록했다.

반면, 까르띠에의 모회사인 리치몬트는 2024년도 12월 31일 종료한 3분기 매출이 10% 증가했고,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4년 매출은 12% 증가했다. 영국 브랜드 버버리의 지난해 12월까지의 3개월 간 매출은 애널리스트 전망치 12% 하락보다 양호한 4% 감소를 기록했다. 발표 직후 버버리 주가는 16%까지 급등했다. 한편 구찌 소유주인 케링은 더딘 매출 회복세의 영향으로 5.9%의 주가 폭락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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