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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스알, 국내외 유통 볼륨화로 사세 확장 속도

백화점·편집샵·플랫폼 등 국내 유통 확장 日·러시아 편집샵 입점, 해외 진출 가시화

2025-01-31     이태미 기자

디에이앤코(대표 김원영)가 전개하는 '디앤에스알(DNSR)'이 올해 국내외 유통 볼륨화에 속도를 내며 1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

지난 2014년 런칭한 디앤에스알은 차별화된 실루엣의 스트리트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데님 팬츠의 경우 스트리트 무드를 위해 길이는 108cm, 통은 26cm 이상으로 제작, 여기에 다양한 워싱기법으로 빈티지 무드를 더했다. 실제로 데님 팬츠는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효자 아이템이다. 이같은 차별화 기법으로 매니아층을 형성, 2023년부터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외 유통 확장에 나섰다. 국내의 경우 백화점, 편집샵,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 부산 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 것에 이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부산지역에서 장기 팝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성수동 편집숍 커먼그라운드, 편집샵 비하이브 AK수원점에 입점했다. 이달에는 편집샵 팩트 얼라이브 성수와 하인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입점했다. 오는 2월에는 하인더 용산 아이파크몰에도 전개를 시작한다.

디앤에스알은 무신사, W컨셉, 29CM, OCO, 테이크어스트릿, 뎁스 등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달에는 크림과 하고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채널을 추가했다. 

해외 시장은 편집샵 입점을 통해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편집샵 LHP, XU에 입점했으며 중국의 경우 지난해 상해 패션위크 수주회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샤오홍슈에 입점하며 공략을 시작했다. 이달에는 러시아 편집샵 네이센트에 입점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망 확장과 함께 지난해부터는 여성 단독 제품, 액세서리 및 잡화를 출시하며 본격 매출 볼륨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해 첫 런칭한 신발 아이템들은 와이드한 핏의 바지와 매치하기 좋은 볼드한 디자인으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더비 슈즈는 의류까지 포함한 전체 판매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워커, 스웨이드뮬 등이 인기다.

올해 S/S 시즌에는 기존보다 슬림한 핏의 스니커즈를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로맨틱한 무드의 신발 브랜드와 콜라보도 실시하며, 핫섬머 시즌에는 레인부츠, 쪼리, 샌들 출시를 기획 중이다. 이외에 볼캡, 키링, 목걸이, 반지 등도 스타일수와 물량을 모두 확장한다.

의류 라인의 경우 네이비와 베이지 컬러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는 한편,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 레이어드룩 등을 출시한다. 핏은 기존보다 슬림하게 디자인했다.

봄 시즌에 맞게 자수 디테일로 꽃 등을 표현하고 벨벳 데님 원단, 펄 단추 등 독특한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해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한다. 우먼 라인은 슬림한 핏, 크롭한 기장의 아이템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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