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맥인터트레이딩, 중국 길림성 훈춘시에 한국상품 도매센터개설

1999-05-23     한국섬유신문
중국 동북 3성및 극동 러시아·연해주 지역의 수출활로를 한 맥인터트레이딩(대표 한승흠)에서 활짝 열어 놓았다. 한맥인터트레이딩은 지난해 11월 훈춘시로부터 자유무역시장 운영업체로 지정받아 설립허가를 마쳤으며, 지난해 말 훈춘 시 정부와 합작으로 훈춘 국제무역도매센터를 개설했다. 한 맥인터트레이딩은 도매센터의 소유와 경영권을 위임받고 훈 춘시 정부는 법적·제도적 뒷받침과 정책적 지원·입주상인 들의 투자 안전 보호 장치와 영업권 보장및 각종우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즉 상인증·장기거주증 발급·과실송금허용 ·세금 혜택등이다. 한맥인터트레이딩의 한사장은 「훈춘국제무역센터는 중국과 러시아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뿐 아니라 전시장 역활과 이곳 에 입점할 경우 자유로운 영업이 가능하고 재산권도 보호받 으며 특히 섬유및 잡화업종이 유망하다고 전언」 국내 제조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훈춘국제 도매센터내 국제 전시 장에 3개월간 무상 전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내수경기의 부진에서 지금은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할 적 기라고 판단, 적은 자본으로 중국시장을 안전하게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된다. (훈춘국제도매센터 소재지:중국 길림성 훈춘시 신안가2호:지 하1층, 지상10층 A·B동) 문의전화 02)734-7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