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 「톰키드」올추동 변신
1999-05-21 한국섬유신문
성도(대표 최형석)의 아동복 「톰키드」가 98년 가을, 겨울
상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초 본사에서 실시된 수주회는 품
질향상 추구를위해 변신을 하고 있다.
토들러 라인을 정리하여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소재나 디자인
면에서 문제가 되는 스타일들은 배제, 30%정도 축소된 240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사전기획 물량을 줄일 방침이다.
이는 근접 스팟 및 QR을 강화해 트랜드 적중율을 높이고 반
응이 좋은 상품은 시즌내내 공급함으로써 매출을 리드해 나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가을상품은 스포츠, 러스틱, 시티로 역동적인 스포츠 이미지
와 도회적인 시티 이미지에 러스틱한 이미지의 컬러를 접목
하여 스포츠 캐주얼 라인과 세미정장 라인을 선보였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 메인컬러에 오렌지, 옐로우가
액센트.
겨울제품은 밀리터리 이미지 「Soldier」, 크리스마스 파티
이미지의 「Happy Party」, 스포티한 스타일의 패딩류 및
스키복 라인을 선보인 「Lighting」으로 구성했다. 블랙, 화
이트를 메인으로, 카키와 블루계열을 포인트로 사용했다.
<김유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