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패턴 디자인 전문업체 아인스 텍스타일 스튜디오(대
표 김현진)가 세계화, 정보화추세에 발맞춰 인터넷 홈페이지
를 개설, 홍보체계를 크게 강화하고 이를통해 판매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월말 설립된 아인스는 홍대 미대출신의 실무경험있는
디자이너들이 힘을 합해 만든 패션 프린트 전문 스튜디오.
의류용 원단과 넥타이, 스카프등 소품소재와 내의용 원단등
패션에 관련된 모든 원단 프린트를 개발, 현재 3∼4백개의
패턴을 보유하고 인터넷판매와 일반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패턴이외에도 일주일에 7∼8개의 새로운
패턴이 제작되어 공급된다.
오더베이스의 경우는 외국일 때 일주일, 국내에서는 5일이면
공급가능하다. 가격대는 사이즈와 난이도에 따라서 가격차이
를 보이고 있으며, 통상 한패턴당 5만원에서 20만원대를 형
성하고 있다.
아인스의 인터넷 사이트(//www.jireh.co.kr/eins)에 들어
오면 플라워, 기하학, 지오메트릭, 그래픽등 11개부문의 각
주제별로 디자인의 일부를 화면을 통해 볼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바이어는 각 디자인에 표기된 가격을 온라인으로 입
금하면 원하는 디자인을 우편으로 즉시 받아볼수 있다.
또 회원으로 정식 가입하면 아인스에서 나오는 모든 디자인
을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1년 가입회원(65만원)과 월가입회원(7만원)에게는 모든 디자
인이 화면을 통해 오픈되며 1년 가입회원의 경우는 디자인피
의 30%를 디스카운트 받게 된다.
아인스의 식구들은 홍대 미대출신의 김현진대표를 비롯 3명
의 메인디자이너들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연구개발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5명과 연결돼 있
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