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 98F/W컬렉션 개막

1999-04-30     한국섬유신문
로맨틱 엘레강스의 대명사「오브제·강진영」의 98 F/W컬렉 션이 오는 5월8일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개막된다. 「오브제」는 가장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의 요소를 패션의 곳 곳에 채용, 최근 여성복 영캐릭터 부문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톱브랜드. 올가을 오브제 컬렉션의 테마는 「새벽」으로 최근 경제적 혼란으로 인한 불안과 정신의 혼돈속에서 희망을 찾고 싶은 디자이너의 염원을 담아 절제된 미감을 순도높은 시적 이미 지로 승화, 삶의 애상을 슬프도록 화려하게 표현된다. 또한, 초 현실주의 예술정신과 인습적 기법이나 소재를 거부 하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과감한 수용을 통해 시대를 여는 아 름다움으로 재해석 될 오브제 컬렉션에 많은 기대가 모여지 고 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