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역, 이 바마텍스와 대리점계약

1999-04-30     한국섬유신문
이태리 레피어직기전문메이커인 바마텍스사가 국내 대리점을 서울무역(대표 홍인택)으로 바꾸고 본격 영업활동에 들어갔 다. 바마텍스사가 대리점을 바꾼것은 신기종인 레오라드 (LEON-ARDO)타입의 레피어직기판매확대와 보다 원활한 A/S 및 부품공급으로 가동율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바마텍스사가 개발한 이 레오라드타입의 레피어직기는 지난97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OTEMAS 전시회에 출품 하여 업계에 첫선을 보인 직기로 자동화 및 생산성향상에 크 게 기여할수 있도록 설계제작된 기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실제제직속도가 품종에 따라 6백20에서 6백50rpm이 며 「CAN BUS」의 컴퓨터시스템을 적용하여 각 중요 파트 를 분리조정할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또 위입방법 및 위입의 극대화를 위하여 전자세렉타, 초경량 그리퍼(20g), 부상식개구장치, 적당한 개구크기(30m/m)를 적 용시켰다. 이어 기존 P1001/ES 타입의 레피어직기보다 고속에서 안정 되도록 구동박스 및 오일순환장치가 별도로 설계되었으며 메 인 후레임이 기존 20m/m에서 30m/m로 강하게 제작되어 있 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P1001/ES타입보다 20%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으 며 오일장치 송출권취, 위사공급장치등을 자동화시켜 가동율 을 높였으며 손쉬운 운전으로 숙련기간을 단축시킬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