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맨스타」국내최초 원적외선발산 신사복개발

1999-04-25     한국섬유신문
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맨스타」가「 전자파차단핸드 폰포켓정장」에 이어 최근「 원적외선발산신사복」을 제안하 고 성하용「 초경량수트」에 이르기까지 제 2,3탄의 전략아 이템을 개발함으로써 IMF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구사 로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스마케팅차원에서 차별화된 신규제품을 개발해 불황이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코오롱상사는 최근 원적외선발 산 신사복을 세계최초로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번 제품은 특 히원적외선의 효과로 향균소취는 물론 체내 신진대사촉진과 혈액순환촉진 등을 가져와 고객의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코 오롱상사는「 맨스타」와 더불어「 오스틴리드」의 30-40대 타겟까지도 폭 넓게 적용할 방침이다. 코오롱상사측은 『원적외선은 신체의 활력을 가져다 주고 소 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으며 IMF한파속에서 극도의 스트레스 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수 있을것』으 로 헬스마케팅의 전개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세라믹입자를 액상에 녹여 안감에 가공하여 촉감이 나쁠수도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원적외 효과측면에서는 0.89이상의 방사율을 나타내고 있을 만큼 실질적인 효과창출 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이러한 효과를 한국건자재 시험연구원 원적외선 응용 평가센터로부터 지난3월31일 인증을 받아 품질보증업체로 지 정되었으며 이를 표시하는 원마크도 획득하는등 국내 의류업 계 최초의 제품개발이라는 획기적인 사례를 남기게 됐다. <이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