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모임「에어로 스포츠라인」소개
1999-04-25 한국섬유신문
「창공을 가르는 자유로운 새가 되고 싶다.」
봄·가을에는 글라이더, 여름에는 스쿠버다이빙, 겨울에는 스
키등 계절마다 자연과 친할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는 모임
「에어로 스포츠 라인」.
스포츠를 즐기는 에어로스포츠라인은 매년 무료 강습회를 실
시하여 막연하게 알고있었던 이 운동들을 경험케하면서 회원
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96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교포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및 강습을 실시했고 내년에 재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공인 자격증을 갖춘 6명의 강사와 32명의 회원으로 구
성된 이 클럽은 20, 30대를 주축으로 계절별로 활발한 활동
을 하고 있다.
이 클럽을 맡고있는 김영효 팀장(크레로파트라 생산부장)은
『저 뿐만아니라 전 강사진들은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활
동을 하고있다.』고 밝히고 『클럽은 단순한 돈벌이보다 스
포츠를 좋아하는 스포츠매니아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
고 있다.』고 언급했다.
활동자금은 이벤트 개최나 의류회사 신세계PB 「샤데이」직
원행사의 축하비행료 등으로 충당하고있다.
오는 5월 10일 광주군 매산리에서 실시하는 무료 패러글라이
딩 강습회에는 동종업계의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정보교
환과 유대관계를 가질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김
유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