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신홍순)의 「포멕스」가 올 추동부터 기존의
스포츠웨어에서 남.녀캐주얼부문까지를 확대해 합리적가격대
에 토틀패션을 제안한다.
프라이스클럽,E-마트,까르프등 대형할인유통점을 통해 저렴
한 가격대에 적절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 온 「포멕스」는
98년 추동부터 남성캐주얼과 여성캐주얼부문까지 아이템을
확대해 브랜드를 토틀화한다.
지난7일부터 10일까지 본사9층 마에스트로홀에서 수주품평회
를 가진 LG패션의 「포멕스」는 총90여스타일의 다양한 신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주력아이템인 스포츠웨어는 화이트,네이비등 산뜻한 컬
러를 주종으로 레드등 액센트컬러로 포인트를 주면서 30대를
중심타겟으로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할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특히 추리닝이 원마일웨어로서 범용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편안한 스타일의 세트를 강조했다. 캐주얼부문은 점
퍼,사파리,링클프리바지,베스트,스트라이프를 준 가디건,레드
와 네이비컬러의 스포츠자켓 등을 제안했다. 이중 최근 바이
어들의 호응을 얻은 제품은 범용성있는 스타일로 화려한 스
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가디건과 베스트. 여성라인은 후드
가 사파리와 하이네크 꽃무의 하이네크 스판 티셔츠와 스판
바지등과 스웨터 등을 제안했는데 심플,모던한 컬러배색에
활동성을 고려한 소재활용이 돋보였다.
LG패션의 「포멕스」는 앞으로 적정가격에 품질은 물론 트
랜드를 적극 수용해 다양하고 폭넓은 스타일개발로 고객만족
도를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