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인천 신포동상권
1999-04-09 한국섬유신문
인천 신포동축제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벤트게이트 대표 이
승택실장을 만나 행사계획에 대해 들어 보았다.
▲행사 목표는.
지역상권의 중심인 신포동상권의 활성화가 주된 목적이다.
인천의 명동 역활을 하고 있는 신포상권은 유동인구의 흡수
가 부족한데 신포축제를 말미암아 일평균 4만명이상의 유동
인구를 섭렵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일 더한 10일간 열릴 예
정이다. 대대적인 행사계획을 벌일만큼 좋은 시기는 아니지
만 지난해 행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노력을 강구하고 있
다. 특별행사 기간은 10일이나 경품축제의 경우는 5월 한달
간으로 잡고 구매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 행사들을 준비
하고 있다.
▲지난해와 다른 행사계획이 있는가.
-거리 퍼포먼스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적인 매출
로 직결될 만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또한 경품축제는 의류업
외에 요식업종까지 참여한 전체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4월중 내동쪽에 상설무대를 세울 계획이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패션쇼,차밍쇼,록페스티발,가요,댄스페스티발,펜사인회(프로
스포츠팀)등과 SBS, EBS공개방송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
사와 내동입구에 지역중소기업 60개사의 상품전시회, 상인들
을 위한 IMF 시장경제 활성화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외에
30여가지 크고 작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