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지오지아」올추동 변신

1999-04-06     한국섬유신문
신성통상(대표 박풍언)의 「지오지아」가 엄격한 자체분석을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98 F/W에 한차원 성숙된 디자인을 제시한다. 아이템내 스타일간의 차별화와 트렌드컬러를 제시하고 트렌 드와 착장조사를 통한 소비자 니드의 정확한 파악 등을 통해 「지오지아」는 소재, 컬러, 간지의 철저한 코디기획에 돌입 한다. 또한 시즌 KEY 아이템, 캐주얼 등을 강화하고 스팟오 더를 한차원 배가시켜 매장의 신선감을 불어넣는다. 「지오지아」는 98 F/W에 남성의 감성이 자유스러워지면서 여성스러운 요소들이 부각을 나타낼것으로 예견하고 NEO CONSTRUCTION과 SOFT BEHAVIOR의 두가지 테마로 전개한다. 미니멀리즘, 모던, 쉬크, 브리티쉬, 댄디, 심플, 리파인드등으 로 나타낼수 있는 NEO CONSTRUCTION에서는 쿨한 내추 럴, 저채도 , 다크 톤 등의 컬러가 사용된다. 두 번째 테마인 SOFT BEHAVIOR는 릴렉스, 소프트, 컴포 트, 프로텍션 등의 단어로 대변되며 WARM한 내추럴 그룹 이 메인컬러로 이용된다. 장식적인 느낌을 주는 바랜듯한 맨 틱골드와 약간 퍼플의 영향을 받은 레드등은 액센트 컬러. 「지오지아」는 내추럴하고 라이트한 볼륨감이 있는 합성소 재를 중심으로 감성과 기능이 조화되는 새로운 소재감을 추 구한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