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스, 불황극복 판촉전 적극 돌입
1999-04-06 한국섬유신문
패션버튼업체 아이바스(대표 박종서)가 신규아이템 카다로그
를 제작, 불황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아이바스의 실물카다로그는 제작개념에서부터 샘플작업에 이
르기까지 패션화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버튼네이
밍에 있어서도 특징적인 제품명을 붙여 공급하고 있다.
제품은 타겟자체를 내수와 수출제품으로 구분, 내수제품은
심플하고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로고버튼이 중심이며 수출품
은 새로운 컬러트랜드에 초점을 맞춘 자연스런 디자인이 주
가 됐다.
아이바스의 실물카다로그는 해외에서 더욱 호평받고 있는데
이는 아이템별 네임을 버튼이 지니고 있는 느낌과 컨셉에 맞
게 명명, 제품번호로 통일됐던 기존 버튼샘플과 차별화를 추
구했기 때문.
품목은 남성복용으로 낭만적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 「하바나
」, 정글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아마존」, S/S를 타겟으
로 연속 히트를 노리고 있는 「사파리83」, 심해의 빛으로
얼음조각을 연상시키는 「알라스카54」 외에도 「버팔로」,
「트로이20」,「에쿠아도르」,「바이칼」 등의 제품을 선보이
고 있다.
제품컬러는 프리미에르비종 원단 트랜드를 기준으로 새로운
브라운컬러와 블러쉬 그레이,네이비톤을 개발해 패션화된 버
튼샘플을 제시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